리바아 해안서 선박 전복… 3명 사망

2014-07-18 09: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리비아 북부 트리폴리 해안에서 선박이 전복돼 3명이 숨졌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해군 당국은 트리폴리 동부 가라불리 인근 해안에서 난민들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시신 3구를 수습하고 90명 이상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3명은 놀란 탑승객들이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리비아에서 유럽으로 밀입국 하기 위해 리비아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향하는 아프리카 난민들이 늘면서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