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통일부 제공]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남북이 17일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여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판문점에서 가졌지만 합의 없이 회담이 종료됐다.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이날 협의에서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규모, 이동 방식, 응원방식 및 숙소, 체류비 문제 등 관련 사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그러나 양측이 주요 쟁점에서는 적지 않은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차기 개최일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북한 "내달 4일부터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 중단"…남측에 '특별제안'(종합)인천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 아시안게임 경기장 현장방문 #남북접촉 #아시안게임 #차기개최일 못정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