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날에는 선학경기장, 옥련경기장, 방송보도시설, 남동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을 차례로 방문하여 경기장 건설 시공사와 소관부서인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등 관계자들로부터 경기장 현황 및 하자보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았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도 배구경기가 열리는 송림경기장 그리고 십정경기장, 계양경기장, 왕산요트경기장, 드림파크경기장, 강화경기장 등 10여개 시설을 둘러보고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3일동안 현장점검에 참석한 이한구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및 각종 부대시설의 안전과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