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에 출연한 홍기훈은 "순위에 만족하나?"라는 질문에 "2년 반을 쉬다 보니 이렇게라도 이름이 나오는 게 좋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나 홍기훈은 "개그맨에게 싸움 5위에 만족하냐고 한 건가"라고 말해 개그맨으로서의 부진에 반성했다.
홍기훈은 이어 "김진수가 사실 내 동생이지만 세다"고 말해 개그맨 후배를 싸움꾼으로 인정했다.
연예인 싸움꾼 순위는 16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2 특집에서 다룬 이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연예계 싸움꾼으로 박남현, 강호동, 나한일, 이동준, 김종국, 유태웅, 이주현, 이훈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