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진황도시 북대하구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6명이 구리시를 방문, 홈스테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학생 16명은 한국민속촌·백남준센터 등을 둘러보고, 김치만들기 체험, 난타공연 관람 등에 참여한다. 1대1 결연을 맺은 구리시 중학생 집에서 4박5일 동안 머물며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관련기사구리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노인 일자리 확대…복지문화 정책 추진구리시, 공공야간약국·소아진료기관 운영…의료 공백 해소 外 시는 2001년 진황도시와 국제우호교류를 맺었으며, 2007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한편 진황도시는 중국 하북성 동북부 해변에 위치한 인구 300만명, 면적 7812㎡의 항구도시로, 한족이 85%를 이루고 있다. #구리시 #중국 #진황도시 #홈스테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