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관하며, 전국 150개교가 참가한다.
행복학교 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며, 그동안 학생·학부모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원들에게는 우수 학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적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관과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학교전시관 및 각종 교육정책을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는 교육부 정책관, 미래를 탐색하고 진학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진로적성·대입 상담관이 운영되며, 우리나라 교육의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교과연계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17일∼19일 오전 10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하늘 가득 행복한 꿈으로』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주제관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인천성리중, 북인천여중과 꿈,끼, 행복의 3개 주제로 인천경원초, 인천고잔초, 미추홀학교, 연수여고, 인일여고, 인천신현고 등 8개 학교가 참가한다.
또한 학교 전시 부스 이외에 연수여고가 18일 11:00~11:30까지 본 공연장에서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이 있고, 상설무대에서는 고잔초가 19일 10:30~11:00까지 퓨전댄스를 공연한다. 기타 운영 프로그램 및 참가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happyschoolexp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