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피소된 가운데 신정환이 최근 여자친구와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신정환은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정환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하지만 신정환의 피소 사실이 보도되면서 여자친구와의 유럽 여행이 비난을 받고 있다. 신정환이 지난 2010년 한 연예인 지망생의 부모로부터 방송 출연을 도아준다며 1억 원의 돈을 받아 챙긴 뒤 도와주기 힘들다는 이유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달 19일 연예인 지망생의 어머니 이모 씨가 신정환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피소된 신정환은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