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는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년)의 오페라로 왈츠와 폴카, 익살스런 대사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번 발표회는 강서구 관내 가양초, 삼정초 및 월정초 등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네 달에 걸쳐 준비한 연합 공연이다.
강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회를 이어가고 있는 영어 오페라를 더욱 발전시켜 교육소외 아동․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교육이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자치단체와 연계․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