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심야에 행인을 치고 도주한 뺑소니범이 사흘만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구좌읍 모 빌라 앞 도로 교통사고 뺑소니범 A씨(43)를 붙잡아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께 세화리에서 하도초등학교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구좌읍 모 빌라 앞에서 인도로 걸어가는 B씨(40)를 친 후 도주한 혐의다. B씨는 당시 중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제주, 단란주점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사망제주 '황금포커성' 불법 게임장 업주 2명 검거 경찰은 사고 장소 부근 CCTV를 분석해 차량과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를 벌인 결과, A씨가 경찰에 자수 하면서 검거됐다 #동부경찰서 #뺑소니범 #제주경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