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일본 아베 정권의 외교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중국과 한국의 반대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4월 아시아 지역 11개 국가와 미국에서 조사를 실시해 ‘아베 총리는 세계 정세 속에서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했다.
또 파키스탄은 25%, 인도는 21%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율이 많았던 국가는 중국과 한국이었으며 중국의 반대율은 70%, 한국에서는 9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