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설마 나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2014-07-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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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식증 고백/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아이유가 폭식증을 고백한 가운데 폭식증 자가진단 역시 여성들 사이에 눈길을 끌고 있다. 

폭식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언제나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했던 적이 있다
◇오히려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늘어버렸다
◇누군가와 함께 먹기보다는 혼자서 먹는 쪽이 더 좋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해지면 먹을 것을 찾는다
◇음식을 먹고 나면 자책감이나 불쾌감을 느끼곤 한다
◇남들보다 많이 먹고 뭘 먹을까도 자주 생각하고 있다
◇먹기 시작하면 배가 부르더라도 끝까지 먹어 치우고 만다

전문가에 따르면 위의 항목목 중 5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폭식증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아이유는 '힐링캠프'에서 "마음이 공허한 것인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이 망가졌고 토할 정도로 먹어서 치료도 받았다"며 폭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도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마음이 아프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거식증까지 안가서 다행이야", "아이유 폭식증 고백, 다이어트가 무서워 살 좀 찌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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