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한 지 91일째 되는 15일 수색작업이 재개됐으나 사고해역의 물살이 거세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가 침몰한 지 91일째 되는 15일 수색작업이 재개됐으나 사고해역의 물살이 거세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새벽 3시 53분부터 5시 5분까지 정조 시간에 맞춰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9시 39분과 오후 4시 5분, 9시 38분 등 3회의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다. 유속이 1노트 이하여야 수중 작업이 가능한데 사고해역의 유속은 1.5~3노트를 보이고 있어 수색 작업의 난항이 예상된다. 관련기사대책 마련한다는 '부채 빨간불' 자영업자…위험수위 얼마나오너 공백으로 삼성·SK·CJ 등 경영실적 악화 현재 세월호 실종자 수는 11명이다. #11명 #세월호 #수색 작업 #실종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