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화·저성장·기후변화 등 국토환경의 여건 변화를 진단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도시·산업·문화·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저출산-저성장 기조는 앞으로 대규모 개발 수요를 감소시키는 반면 재생 수요는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방재·안전을 고려한 국토 활용은 중시되고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추세는 더 가속화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포럼을 통해 국토부는 국토 변화 예측·전망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핵심전략, 분야별 실천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