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사진=jtbc 화면 캠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미스코리아 정소라(23)가 혼전 동거에 대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JTBC '비정상회담' 14일 방송분에서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날 혼전동거를 주제로 11명의 외국인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미스코리아 정소라, 개그우먼 이국주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외국인들은 정소라에게 어떻게 해서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미국에 산다고 해도 혼전 동거를 반대할 것인지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다. 관련기사비정상회담 다니엘-럭키-알베르토 3총사, 교복 입고 맥심 모델과 화보 촬영 진행경기도, ‘평화대담 청년토크쇼 비정상회담’ 개최 정소라에게 집중적인 관심이 쏟아지자 이국주는 "어떻게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보다 외국에 살았던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냐"고 말해 토론자들을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 #정소라 #혼전동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