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측은 13일 PSV 아인트호벤과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이영표가 ‘팀 박지성’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 월드컵에서 명쾌한 해설과 예언으로 화제를 낳은 이영표는 ‘팀 박지성’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5년 질주에 마침표를 찍는 오랜 동료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 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성(포항), 박동혁(울산), 이호(상주),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와 최근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최은성(전북)등 국내파 선수들도‘팀 박지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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