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나 나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말한다.
예컨대 건축물 주출입구 계단이나 턱을 없애 시민 누구나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하는 것,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색상, 그림문자를 사용해 안내판을 디자인하는 것 등이다.
이날 교육은 최령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장을 초청,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과 적용사례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복지·문화·건축·도로 등 각 분야 업무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