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왕따문제 무대로.. 뮤지컬 '따.따.따'

2014-07-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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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대학로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서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드는 (사)한국교사연극협회 산하 극단 ‘교극’이 제44회 정기공연으로  우리 사회의 ‘따돌림’ 현실을 반영한 뮤지컬 <따.따.따.>를 무대에 올린다.

우리는 사회 곳곳에 있는 왕따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뮤지컬 <따.따.따.>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따돌림’에만 민감한 사회. 하지만, 학교 밖 세상에도 왕따는 존재한다며 ‘따돌림’ 현상의 이면을 부각시킨다.

(사)한국교사연극협회는 교육부와 인성교육실천범국민연합이 인성교육우수단체로 선정된 바있다.

 이번 무대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여 엄마는 몰랐던 아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아이들은 몰랐던 어른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이해와 소통이 교류하는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4일간, 대학로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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