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수 혐의' 박봄, 룸메이트 잠정하차…합류시기 불투명

2014-07-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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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룸메이트 잠정 하차[사진출처=박봄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마약 밀수 혐의' 박봄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촬영에 당분간 불참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한다. 합류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봄은 11일 예정된 ‘룸메이트’ 촬영에 임하지 못했다. 현재 투애니원 공연으로 일본에 머물고 있지만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으로 기획된 일본, 대만 여행 촬영 일정에도 빠질 전망이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으로 마약류 암페타민 80여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적발됐지만 입건유예로 처리됐다.

룸메이트 박봄 잠정하차 마약 암페타민 복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봄 잠정하차 마약 암페타민 복용, 이런 식으로 도망가는 거냐", "룸메이트 박봄 잠정하차 마약 암페타민 복용, 잘못이 없으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룸메이트 박봄 잠정하차 마약 암페타민 복용, 결국 소속사 뒤에서 숨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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