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제2회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FC안양은 오는 13일과 20일 양일간 지역 생활체육 축구 동호회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공원, 안양중학교, 안양공고, 석수체육공원에서 생활체육 축구 대회를 연다.
FC안양 관계자는 “생활체육 축구인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근간이 된다”면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정성들여 마련한 대회인 만큼 부상 없이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