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지난 한해동안 미국으로 유학온 한인 고등학생 수가 중국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국제교육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학생 비자를 받고 미국 고등학교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은 약 7만3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한국인은 전체의 12%인 8777명으로 조사됐다. 미국 고교 등록 학생이 가장 많은 중국인은 전체 유학생 중 32.3%인 2만3562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독일(9.8%)과 멕시코(3.6%), 브라질(3.1%) 유학생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영어천국’ 아파트, 맹모들에게 인기제5회 영국유학박람회, 22일부터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상담 실시 #고교 #미국 #유학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