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향적 인적 자원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지원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학생들에게 인턴십 및 생산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연계가 활성화 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도입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과정을 신설해 인재 양성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인재가 적시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 간에 공동으로 인력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우수인력 조기 발굴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