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허인창, 여고생 래퍼 육지담 키워

[사진=Mnet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육지담이 유명 래퍼 허인창의 제자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오디션 무대가 준비됐다. 이날 등장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은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쇼미더머니2’가 끝나고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해 직접 배웠다”며 인연을 설명했다.

육지담과 허인창은 결국 ‘쇼미더머니’가 맺어준 관계였던 것. 허인창은 브랜뉴뮤직 소속 1세대 래퍼 출신으로 지난해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힙합 그룹 엑스틴을 10년 만에 부활시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허인창의 제자 육지담은 화려한 랩 실력으로 전원 합격을 끌어냈다. 육지담은 “허인창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라며 스승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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