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 직업설계 창작대회 개최

2014-07-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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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데미안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청소년이 행복한 직업과 직장을 마음껏 꿈꾸고 설계해 볼 수 있는 2014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 직업설계 창작대회 ‘나의 꿈, 나의 직업’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펼쳐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행복한 미래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이다. 직업과 직장 두 개 분야로 ‘미래에 내가 꿈꾸는 직업에 대한 창작이야기’와 ‘내가 바라는 아름다운 직장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본인의 체험이나 경험 또는 상상과 아이디어로 ‘꿈을 향한 나의 진로 찾기’, ‘내가 꿈꾸는 미래직업’을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직업에 대한 단순한 호감도와 정보전달을 넘어 이 직업을 왜 선택했는지, 왜 필요한지와 같은 직업선택 이유와 미래직업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직업관과 직업윤리 등 구체적인 의식과 실천방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실릴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응모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회 홈페이지(www.mydream.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접수는 7월 2일~8월 2일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응모작은 8월 16일까지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최우수상에는 국회상임위원장상이 수여되는 등 모두 3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 직업설계 창작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회가 후원한다.

문의 대회조직위원회(0505-36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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