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9일부터 영화 ‘한공주’를 극장직후 상영한다. 곰TV에 접속하여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을 겪은 소녀 ‘한공주(천우희)’가 삶의 벼랑 끝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영화다.
영화는 제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국제비평가상, 관객상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수 22만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