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18일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지상 10~10층 11개동, 총 526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후반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07월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도 첨단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완주 봉동에 들어서는 오투그란데는 주변 산업단지 등으로 높은 발전 잠재력을 갖춘데다 천혜의 자연조건과 편리한 교통망, 차별화된 편의시설, 특화된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집과 자연을 하나로 생각하는 친환경 단지 설계로 단지 전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의 소음 및 분진에서 완벽히 차단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전주와 익산의 진출입이 용이한 광역교통망에 익산 IC와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고속교통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또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063)26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