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리비아 사태 해결 국면 등으로 하락 마감

2014-07-09 07: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뉴욕상업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가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어 원유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센트 하락한 배럴당 103.40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2달러(1.20%) 내려간 108.92 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리비아 사태 해결로 앞으로 원유 수출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 사태 역시 산유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관측돼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금 가격도 내려가 8월물 금은 전날보다 50센트 하락한 1316.50 달러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