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뉴욕상업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 안정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53센트(0.5%) 하락한 배럴당 103.53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1센트(0.46%) 내려간 110.13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최근 리비아 정부는 주요 석유수출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했다. 지난주 리비아 정부는 “석유 위기는 끝났다”고 선언했고 이에 따라 리비아의 산유량 증가에 대한 기대가 확산됐다. 관련기사리비아 석유위기 종료 발표에 하락… 금값 0.9%↓ 금값은 최근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져 하락했다.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3.60 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317.60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리비아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