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추억의 홍콩스타 임청하(林青霞·린칭샤)가 환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편 씽리위안(邢李原)이 초호화저택을 아내의 생일선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임청하의 61세 생일을 앞두고 씽리위안은 현재 2006년 1.3억 위안의 거금에 사들인 페이어산(飛鵝山) 산자락에 자리한 땅에 6억 위안을 들여 황궁 같은 초호화저택을 짓고 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8일 전했다.
이 황궁 같은 초호화주택은 약 5만 피트의 점유면적을 자랑하며 3만 피트 면적의 정원, 3층짜리 건물 두 채가 자리했다. 건물 안에는 임청하와 세 딸의 전용 의상실도 마련되어 있으며 수영장, 헬스장 외에 꼭대기층에는 테니스장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