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분석에서 나오는 예리한 판단력으로 정확한 경기 해설을 선보이고 있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건국대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제작한 ‘성실로 답하다’라는 주제의 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96학번 동문이다. 이 해설위원이 모델로 등장하고 이 위원의 트레이드마크인 ‘성실’을 모티브로 한 신문 광고는 8일부터 국내 주요 일간지에 공개됐다.
이 위원은 광고에서 건국대 캠퍼스 내 대형 호수 일감호를 배경으로 청색 셔츠에 회색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의상과 함께 성실함과 진정성이 묻어나는 특유의 미소와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건국대 관계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에서부터 대한민국과 소통하는 축구 해설가로 걸어온 이영표 동문의 발자취는 건국대가 배출한 인재들의 보이지 않는 성실함과 겸손함, 끊임없는 노력을 가장 잘 보여준다”며 “건국대의 교육이념인 성신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참되고 성실한 인재의 대표적인 모델로 이영표 동문이 꼽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