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동구청 체육광장 주차장에서 자가용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해 점검을 원하는 구민들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점검은 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남동지회 회원 30명, 쌍용자동차정비직업전문학교 교육생 10명 등 총 40여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엔진부분, 동력전달장치,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에 대해 실시했고 성능 불량으로 계속사용이 곤란한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도 일부 무료로 교환해 주고,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도 점검 및 보충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