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 캐리비안베이로 갈까?

2014-07-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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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비키니 페스티벌·미스터 쇼 등 특별 이벤트 진행

[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이번 주말 '비키니 페스티벌', '미스터 쇼'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펼쳐지는 '비키니 페스티벌'은 패션 잡지 '코스모 폴리탄'과 함께 진행하는 축제로, 패션쇼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풀 사이드 파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대표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비치웨어 & 수영복 패션쇼를 중심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이벤트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저녁까지는 개리&정인, 버벌진트, 범키, 산이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힙합 콘서트를 펼친다.

'비키니 페스티벌'은 별도 입장권을 소지해야 참여 가능하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에서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과 비키니 페스티벌 입장권이 합쳐진 패키지권을 정상가 대비 약 47% 할인된 5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3일에는 박칼린 감독이 연출해 화제가 됐던 여성전용 뮤지컬 '미스터 쇼'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캐리비안 베이에서 펼쳐진다.

13일 저녁 8시30분부터 시작하는 본 공연은 만 19세 이상 여성들만 관람 가능하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이 포함된 공연 관람권은 소셜커머스에서 4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 24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에게 에버랜드를 오후 3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캐리비안 베이 퇴장구에서 티켓에 스탬프를 받아 에버랜드 정문에 제시한 후 입장하면 된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티켓구입 당일만 가능하고 정가나 제휴카드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캐리비안 베이

고객들도 입장은 무료로 가능하며 야간 이용권(18시 이후)은 대인 1만원, 소인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 특별 할인도 펼쳐진다.

7월 18일까지 초·중·고·대학(원)생들은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된 2만5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고·대학(원)생들이 5명 이상이 함께 방문할 경우에는 평일 2만1000원, 휴일 2만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학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SNS 공유 화면이나 홈페이지 우대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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