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6일 개막…열기 후끈

2014-07-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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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축제 마지막 주를 맞아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시작, 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열기가 지난 3일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원점 재검토' 발언과 관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측의 침통한 분위기도 함께 걷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인 대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경연하는 대회로 국내에서 DIMF가 처음 만들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치열한 예선을 치른 최종 5개 대학이 경연에 나섰다.

6일 명지대 '유린타운'을 시작으로 8일 단국대의 '지붕 위의 바이올린', 9일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의 '지하철 1호선', 9일 계명대의 '벽을 뚫는 남자', 12일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의 '락 오페라 모차르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엔 DIMF의 홍보대사이자 뮤지컬 배우인 안재욱,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이사장, PMC프로덕션 송승환회장 등이 뮤지컬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선뜻 시상금을 내놨다.

단체 대상(500만원)을 비롯해 앙상블상(300만원), 뉴 뮤지컬상(300만원)과 개인 연기상 2명(브로드웨이 해외연수), 크리에이티브상 1명(브로드웨이 해외연수) 등의 부문으로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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