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는 지역내 수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러시아 등 동유럽 무역사절단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10여개 업체는 현지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등 현지 무역사절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물론 참가업체에 대한 편도항공료도 지원된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러시아·폴란드·체코 등 동유럽 3개국에 파견된다. 관련기사베트남 부총리 "한국 대기업 가치사슬에 깊이 참여 원해"…한국 지원 희망"고객 마음 읽어라" 주요 기업, CX 관리 고도화 달성군 관계자는 "당초 남미지역으로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었으나 가격경쟁력과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관심도 등을 고려,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와 동유럽 지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업 #달성군 #대구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