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관피아 논란 및 특정출신 우대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원 자격을 전년과는 달리 공무원은 경력 2년에서 5년이상으로, 공사직원은 4년에서 5년이상으로 강화했다.
반대로 민간의 경우는 경력 7년에서 5년이상으로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심의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학계·시민단체·언론·노무사·회계사 등으로 선발위원회를 구성, 안전업무능력, 조직·노무관리, 경영서비스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에 합격한 분들은 시민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며 "동시에 도시철도공사도 앞으로 계속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체계 확립으로 안정적 도시철도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