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의 영화감독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쉬징레이가 크리스의 SM엔터테인먼트 탈퇴 당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한 연예 매체는 6일 "엑소 출신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할 당시 쉬징레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크리스와 쉬징레이는 16세 나이차가 있지만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쉬징레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월 15일 엑소 전 멤버였던 크리스(우이판)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쉬징레이의 웨이보에는 크리스를 연상케 하는 애정 어린 글들이 올라왔으며 크리스의 사진 역시 다수 게재된 바 있다.
현재 크리스는 쉬징레이 감독의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캐스팅돼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