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워크숍이 5일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열렸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원의 역량 강화와 사명감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강의와 특강,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이 안전한 지역사회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 조력자가 아닌 주체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23개 지대, 9000여명의 대원이 취약지역 순찰과 범죄신고 등의 활동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