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지역사회 안전의 초석’

2014-07-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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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아산서 워크숍…대원 등 300여명 참석 -

▲자율방범대워크숍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워크숍이 5일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열렸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원의 역량 강화와 사명감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강의와 특강,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 원장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시민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환경 설계’에 대한 특강, 지난해 최우수연합대로 뽑힌 금산군연합대의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부지사는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이 안전한 지역사회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 조력자가 아닌 주체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23개 지대, 9000여명의 대원이 취약지역 순찰과 범죄신고 등의 활동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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