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할아버지와 유도 맞대결 '승자는?'

2014-07-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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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자신보다 3배나 큰 할아버지 추계이와 유도 승부를 펼쳤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오사카에 간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함께 유도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도를 배우기를 시작한 추사랑은 겁도 없이 할아버지와 맞대결을 시작했다. 특히 야무진 눈빛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 추사랑은 마치 고목에 매달린 매미처럼 파닥파닥 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할 때마다 완벽해지는 추사랑의 '앙증 누르기' 자세에 아빠 추성훈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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