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미국의 지난 5월 무역수지 적자가 444억달러(약 45조원)로 전달(470억달러)보다 5.6% 감소했다고 미 상무부가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달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450억~451억달러보다 적다. 이날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 증가한 반면에 수입은 석유 수요 감소 등에 힘입어 0.3%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감소해 미국의 2분기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관련기사6월 수출 478억달러, 전년비 2.5%↑…29개월 연속 흑자 (종합)국내 주식형펀드 美 경기회복 기대감에 한주 만에 플러스 전환 #미국 경기회복 #미국 무역수지 #상무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