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류현진은 강했지만 다저스는 승리하지 못했다.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가자마자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LA타임스는 “류현진이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고 7이닝 동안 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정말 좋은 투구를 펼쳤고,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다”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7이닝 2실점, 10승 달성 아깝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불펜진 왜 그럴까” “류현진 7이닝 2실점, 졌지만 잘했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다음엔 꼭 10승 달성하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