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이지현의 소속사 영화가치의 최장혁 대표는 "이지현의 몸매는 그야말로 수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보험 가입은 소속사가 이지현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라고 밝혔다.
당시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이지현의 누드 화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일 평균 10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은 바 있다.
하지만 이지현은 실제로 보험에 가입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보험이 국내에서 전례가 없어 소속사와 보험사 사이 의견조율이 실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