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스타 여명(黎明·리밍) 전 부인 러지얼(樂基兒)이 새 연인 뉴질랜드 출신의 수상스키 코치 커즈(Cuz)와 재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에서 보석디자이너로 변신한 러지얼은 현재 새 연인 커즈와 행복한 열애를 즐기고 있으며 그와 발리섬에서 재혼할 생각이라고 텐센트위러(娛樂)가 3일 보도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원래 미국에서 성장한 러지얼은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14살 연상의 보수적인 여명과 결혼생활 내내 자주 트러블을 겪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서로간에 사이가 벌어지면서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으며 이제 자유로운 몸이 된 러지얼은 원래 성격대로 스포츠와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특히 새 연인 커즈와의 관계가 나날이 깊어지면서 최근에는 애정의 표시로 문신까지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지얼은 이미 발리섬에 개인 모래사장과 펜션도 사들여 새 연인 커즈와 행복한 가정을 이룰 꿈에 한껏 부풀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