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지얼, 전 남편 여명의 열애설에 “행복하길 바래”

2014-03-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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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모델 러지얼(樂基兒)이 전 남편인 사대천왕 여명(黎明·리밍)의 열애 소식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 화제다.

4일 스위스 모 시계 브랜드의 홍콩 매장 오픈식에 참석한 러지얼은 “전 남편 리밍과 연락한 지 오래되어 소식을 몰랐는데 좋은 사람을 만났다니 정말 다행이다”라며 축복해 줬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5일 전했다.

그는 “리밍은 정말 좋은 남자”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정말 괜찮은 여자분을 만났으리라 믿는다. 정말 행복하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러지얼은 또 “현재 내가 직접 디자인하는 보석 브랜드 오픈 일로 매우 바빠 전 남편 리밍과는 거의 연락을 끊고 산다”면서 “그의 열애 사실도 매체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리밍의 새 연인은 24세의 미녀모델로 전 부인 러지얼과 마찬가지로 모델 출신이며 외모도 매우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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