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어교실은 2009년부터 시작해 6년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로부터 직접 배우고, 전액 무료로 시행돼 삶의 질 및 특기 향상을 추구하는 상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월요일 야간반, 수요일 주간반, 수요일 야간반 총 3개 반으로 나눠 상반기(3월31~7월2일)에 12주, 24시간동안 진행된 시민영어회화교실 참가자 97명 중 18시간 이상을 성실하게 이수한 32명의 시민들이 갚진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을 받은 한 시민은 “퇴근 후에 영어체험센터로 와서 일주일에 두 시간씩 영어를 공부하다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의 활력소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