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NS 최대업체 페이스북은 2일(현지시간)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동영상 광고를 전송하는 미국 '라이브레일(Live Rail)'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라이브레일을 인수해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동영상 광고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3월 페이북 사이트에서 1개 15초의 동영상 광고 전송을 시작했다.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라이브레일의 전송 기술을 융합해 이용자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동영상 광고를 전송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