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K2는 여름용 트레킹화 '콜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중창(미드솔)과 안창(인솔)에 각각 충격을 흡수 기능을 지닌 IP(인젝션 파일론)소재와 '플라이 핏' 폼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밑창(아웃솔)에는 한국지형의 80% 이상인 화강암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엑스그립' 창을 사용해 접지력이 우수하다.
K2관계자는 "신제품은 시즌 특성을 고려한 소재, 기능 등을 적용해 트레킹화로서의 안정감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라며 "도심과 산에서 휴가를 즐기는 트레킹족을 위한 최적의 신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