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부착한 벽면형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현재 위치나, 찾는 건물 위치 안내 등을 쉽게 알려줘 실 생활속 도로명 주소 편리성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정부의 특별 교부세 6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 안내시설을 오는 연말까지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보행자용 안내시설 대상으로는 주로 인구가 밀집된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와 피서객 등이 많은 유원지, 건물이 드문 산간도로, 승강장 등에 설치되는 벽면형 도로명판 등으로 위치 표시와 길 찾기 안내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