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환 조금 긴 찰나-런던 2012, 디아섹, mono edition, 100x203 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3부터 'SeMA Collection : 포착된 시간'전을 서울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개최한다. 미술관 소장품으로 펼치는 외협력전시의 일환이다.
‘시간’을 제목에 사용하거나 소재로 다룬 작품들을 선정, 흘러갈 수밖에 없는 시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전시다.
노세환의 <조금 긴 찰나-런던>(2012), 박진영의 <3초간 정지한 소년들>(2005), 김홍식의 <그날 이후의 기록-20090210>, 박상희ing)의 <오렌지카페 오전 10시 26분(orange café am 10:26)>, 박태홍의 <1:43:00 PM>(2011), 정주영 <2005년 4월 21일(21.Apr.2005)>(2010), 김수영의 <삼각동 2길 오후 4시>(2008) 등 회화 사진 총 9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김홍식 그날 이후의 기록-20090210 2009, 스테인리스 스틸, LED 라이트박스에 렌티큘러 스크린, ed.1/2, 각 110 x 55 x 43점(1세트) 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