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머우뉘랑(謨女郞, 장이머우 감독이 배출한 여배우) 장후이원(張慧雯)이 2일 베이징무용대학을 졸업했다.
신화사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여배우에서 다시 여대생의 신분으로 돌아와 베이징무용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장후이원은 졸업복에 학사모를 쓰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물씬 발산했다.
한편 장후이원의 졸업사진을 본 많은 팬들이 “역시 여신”이라고 칭찬하며 졸업 축하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장후이원은 장예모(張藝謨·장이머우) 감독의 눈에 들어 ‘귀래(歸來)’에서 발레무용을 전공하는 ‘단단(丹丹)’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국내외 매체 및 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