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태국 물가상승률이 군정 당국의 물가 통제로 10개월 만에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태국 상무부는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2.35%로 5월의 2.62%보다 소폭 내려갔다”며 “군정 당국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가 생활물가를 예의 주시해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이 내려간 것은 10개월 만이다. 태국 군정 당국은 쿠데타 이후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등 연료와 200여 개 소비자 생필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제한했다. 관련기사군부, 탁신 정권 버금가는 인기영합 정책으로 민심 얻기 총력태국중앙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5%로 또 낮춰 상무부는 올 3분기와 4분기의 물가상승률을 각각 2.5%, 2.56%로, 올해 전체로는 평균 2.4%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태국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