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의 '차세대 종합시스템 구축 사업'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는 '단국비전 2017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기반을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15년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유닉스 서버 환경에서 x86 서버 기반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해 효율적인 인프라의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델 코리아가 단국대학교의 이번 구축사업에 공급한 IT 인프라 솔루션은 x86 서버인 델 파워에지 R720 서버, 플래시 스토리지인 델 SC8000, 10G 고속 스위치인 델 SC4810 등이다.
델 SC8000 스토리지는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의 통합 스토리지로 선정됐다. 학사행정서비스용 가상화 서버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통합형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델 S4810 스위치는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의 가상화용 고속 10G 스위치로 이용된다.
단국대학교 정보화기획센터 실무자는 "가상화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오픈 기술 환경에 대한 벤더의 정책의지와 지원력이었다. 델은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델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제품들은 오픈 기술환경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먀 "델 솔루션은 인프라 외 여러 가상화 솔루션 환경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어, 학교의 사업 목표와 잘 부합하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